키오프 쥴리, 술집 CCTV 유출 의혹 일자…"불법 영상 유출, 처벌 대상"

키오프 쥴리, 술집 CCTV 유출 의혹 일자…"불법 영상 유출, 처벌 대상"

2025.09.30.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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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프 쥴리, 술집 CCTV 유출 의혹 일자…"불법 영상 유출, 처벌 대상"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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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스오브라이프 쥴리의 사생활이 담긴 CCTV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일자, 소속사가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S2엔터테인먼트는 29일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무분별한 추측으로 인해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현재 담당 법무법인과 함께 자료를 수집·분석 중이며,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게시물 작성 및 확산, 인격권 침해 행위 전반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불법적인 경로를 통한 영상물의 유출 및 유통은 물론, 2차 가해 및 가공 또한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 SNS에는 술집에서 남녀 한 쌍이 스킨십을 하며 데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화제가 됐다. 이 영상 속 남녀가 그룹 베리베리 강민과 키스오브라이프 쥴리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갑작스러운 열애설로 번졌다.

이와 관련해 S2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관해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전했다. 다만 강민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악의적인 허위 사실"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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