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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니지먼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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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요원이 제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자로 나선다.
오늘(2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20주년을 맞아 전 세계 드라마를 대표하는 배우와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적인 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며, (사)한국방송협회와 (사)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드라마 시상식이다. 지난 20년간 국내외 드라마 관계자들의 교류와 성장을 견인하며 한국 드라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이번 시상식에는 배우 주지훈, 아이유, 김민하,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가수 영탁 등이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아일릿과 영탁 등 뮤지션들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드카펫부터 본 시상식까지 생중계되고, 3일 오후 6시 SBS TV에서 녹화 방송된다.
이요원은 ‘고양이를 부탁해’ ‘광식이 동생 광태’ ‘패션 70s’ ‘외과의사 봉달희’ ‘선덕여왕’ ‘49일’ ‘마의’ ‘전설의 주먹’ ‘황금의 제국’ ‘불야성’ ‘부암동 복수자들’ ‘그린마더스클럽’ 등 다수 작품에서 깊이 있는 인물 해석과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섬세한 표현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 도전은 그녀를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한 원동력이다.
올해는 영화 ‘귀신들’을 통해 2017년 ‘그래, 가족’ 이후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가까운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 SF 장르 작품으로,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번 서울드라마어워즈 참석은 단순한 시상식 참여를 넘어 글로벌 팬과 드라마 관계자와의 연결고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된다. 최근 예능과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 이요원이 드라마 관련 공식 무대에 서는 것은 배우로서 향후 행보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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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20주년을 맞아 전 세계 드라마를 대표하는 배우와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적인 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며, (사)한국방송협회와 (사)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드라마 시상식이다. 지난 20년간 국내외 드라마 관계자들의 교류와 성장을 견인하며 한국 드라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이번 시상식에는 배우 주지훈, 아이유, 김민하,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가수 영탁 등이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아일릿과 영탁 등 뮤지션들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드카펫부터 본 시상식까지 생중계되고, 3일 오후 6시 SBS TV에서 녹화 방송된다.
이요원은 ‘고양이를 부탁해’ ‘광식이 동생 광태’ ‘패션 70s’ ‘외과의사 봉달희’ ‘선덕여왕’ ‘49일’ ‘마의’ ‘전설의 주먹’ ‘황금의 제국’ ‘불야성’ ‘부암동 복수자들’ ‘그린마더스클럽’ 등 다수 작품에서 깊이 있는 인물 해석과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섬세한 표현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 도전은 그녀를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한 원동력이다.
올해는 영화 ‘귀신들’을 통해 2017년 ‘그래, 가족’ 이후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가까운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 SF 장르 작품으로,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번 서울드라마어워즈 참석은 단순한 시상식 참여를 넘어 글로벌 팬과 드라마 관계자와의 연결고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된다. 최근 예능과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 이요원이 드라마 관련 공식 무대에 서는 것은 배우로서 향후 행보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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