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투게더-숏] 이호철 "날 성장시킨 반려견 깜돌이"

[편집자 주] 평생을 함께 산다는 건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일상 속 기쁨을 나누고, 또 어려움도 나누는 순간의 연속일 테지요. 말없이 나만 바라봐 주는 존재들과 '반려'가 된 스타들에게 '그들이 함께 사는(live together) 세상'에 대해 묻습니다.


심장병 투병 8년, 치매 투병 1년.
배우 이호철은 아픈 반려견 깜돌이를 돌보느라 작품 섭외도 거절했는데요.
그래도 그는 깜돌이가 자신에게 주고 간 것이 더 많다고 했습니다.
깜돌이가 떠난 후, 남겨진 '반려인' 이호철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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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투게더] '악역 전문 배우' 이호철의 눈물…"반려견 깜돌이, 치매 앓다 떠나"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