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UN 김정훈, 6년 만에 불륜 드라마로 복귀

‘사생활 논란’ UN 김정훈, 6년 만에 불륜 드라마로 복귀

2025.10.10. 오후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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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UN 김정훈, 6년 만에 불륜 드라마로 복귀
김정훈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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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로부터 임신 중절 강요 및 금전 문제로 피소당해 국내 활동을 중단한 그룹 UN 출신 배우 김정훈이 드라마 '부부 스캔들: 판도라의 비밀'로 복귀한다.

10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측은 김정훈이 드라마 '부부 스캔들: 판도라의 비밀'(이하 '부부 스캔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부부 스캔들'은 상류층 부부들이 사는 빌라에서 벌어지는 불륜과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정훈은 빌라에 새로 이사 온 심리상담사이자 관찰자 우진 역을 맡는다.

김정훈이 국내 연예계에 복귀하는 건 지난 2019년 종영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 이후 약 6년 만이다. 김정훈은 그해 전 여자 친구 A 씨와의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김정훈은 2019년 A씨에게 임신 중절을 강요하고, 약속한 임대보증금 1,000만 원을 미지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김정훈은 2023년 12월 29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그는 이 사고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약식 기소됐고, 벌금 1,000만 원 처분을 받았다. 이에 앞서 김정훈은 2011년에도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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