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발라드' 전현무, 발라드 입덕 완료…현장감 살려주는 감상평 눈길

'우리들의 발라드' 전현무, 발라드 입덕 완료…현장감 살려주는 감상평 눈길

2025.10.15. 오후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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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발라드에 제대로 ‘입덕’했다.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발라드 장르가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발라드를 재해석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 SBS ‘우리들의 발라드’가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지난 14일(화) 방송된 ‘우리들의 발라드’ 4회에서는 ‘1:1 주제곡 대결 – 이럴 땐 이 발라드’라는 미션 아래 2라운드 진출자들의 1대 1 무대가 펼쳐졌다.

26명의 참가자들이 한층 짙어진 감성과 숨겨둔 비장의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재미와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높인 가운데, 150인의 ‘탑백귀’이자 경연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MC 전현무 역시 ‘발라드’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취향을 저격하는 무대가 나올 때마다 그윽한 표정으로 음악에 몰입하는가 하면, 락발라드 감성을 지닌 최연소 참가자의 치밀한 곡 해석과 시원한 샤우팅에는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전현무는 무대를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즐기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반전의 실력으로 성장한 참가자의 무대를 본 뒤 “한 잔씩 젖어 들어가는 감성에 취하게 만든다”며 진심 어린 감상평을 전해 모두의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1대 1 대결에서 양쪽 참가자 모두 실력파일 경우 “변수는 ‘유니크함’이다”라며 자신만의 기준을 명확히 밝히는 등 오디션 프로그램 전문 MC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는 실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최강자들이 등장하며 전현무를 비롯한 현장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과연 이들이 어떤 무대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지,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BS ‘우리들의 발라드]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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