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11월 컴백 확정…이번엔 레트로 취향 저격

사진제공 = nCH엔터테인먼트

그룹 엔싸인(n.SSign)이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5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엔싸인이 오는 11월 새 앨범 '펑키 라이크 미(Funky like me)'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펑키 라이크 미'는 엔싸인이 지난 6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이티 비티(Itty Bitty)' 이후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발매에 앞서 이날 엔싸인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포스터가 공개됐다. 옛 공연 포스터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이미지 속에는 화려하면서도 레트로한 폰트로 앨범명이 적혀 있다. 커튼, 마이크 등 여러 오브제와 어우러지며 빈티지한 무드를 더하며 새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엔싸인은 지난 2023년 데뷔 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2주년 팬미팅 '투엔싸인(2&SSign)'을 개최했다.

나아가 대만과 미국 등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면서 글로벌 팬덤을 확장 중이다.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