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베트남→일본 여행 근황 공개 “What’s next?”

가수 지나가 SNS를 통해 여유로운 여행 일상을 공개했다.

지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트남과 일본 여행 사진을 잇달아 게재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11일 “예전부터 베트남에 가보는 게 꿈이었는데 드디어 왔다.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놀라워”라며 “음식, 분위기, 사람들 모두 놀라울 정도로 멋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베트남 하노이의 ‘트레인 스트리트’로 보이는 골목길에서 여유롭게 포즈를 취한 지나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전한 환한 미소가 팬들의 반가움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19일에는 “What’s next #japan”이라는 문구와 함께 일본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회전초밥집과 아이스크림 가게, 거리에서 여유를 즐기는 장면 등에서 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모자와 캐주얼한 의상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지나는 2016년 연예인 성매매 사건에 연루돼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약 9년 만에 SNS를 통해 그간의 심경과 근황을 직접 전했다.

[사진=지나 인스타그램]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