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년 8개월 만의 차트 정상…엔믹스 “엔써의 자랑 되겠다”

데뷔 3년 8개월 만의 차트 정상…엔믹스 “엔써의 자랑 되겠다”

2025.10.22. 오전 09:4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그룹 엔믹스(NMIXX)가 첫 정규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엔믹스는 지난 13일 첫 정규 1집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발표 직후 국내외 팬들의 호평 속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발매 일주일 만인 20일 멜론 톱100 1위에 올랐고, 22일 오전 8시 기준 멜론·플로·벅스 등 주요 플랫폼에서도 정상을 유지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나흘 만에 유튜브 조회 수 3,000만 회를 넘겼다.

데뷔 3년 8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으로 최고 성적을 거둔 멤버들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도전적인 음악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 팬분들이 남겨주신 응원 메시지를 모두 기억하고 있다”며 “엔써(NSWER)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Blue Valentine’은 NMIXX가 구축해 온 세계관 ‘믹스토피아’를 배경으로 사랑과 갈등의 감정을 그린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전개로 ‘가을 캐럴’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앨범에는 ‘SPINNIN' ON IT’, ‘Phoenix’, ‘Reality Hurts’, ‘RICO’, ‘Game Face’, ‘PODIUM’, ‘Crush On You’, ‘ADORE U’, ‘Shape of Love’, ‘O.O Part 1 (Baila)’, ‘O.O Part 2 (Superhero)’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해원은 ‘PODIUM’, ‘Crush On You’, 릴리는 ‘Reality Hurts’ 작사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