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괜히 해서!' 김무준, 장기용·안은진 삼각관계 등판 예고

'키스는 괜히 해서!' 김무준, 장기용·안은진 삼각관계 등판 예고

2025.10.22.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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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괜히 해서!' 김무준이 장기용의 라이벌로 나선다.

11월 12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속앓이 로맨스이다. 키스부터 시작하는 짜릿하고 속 시원한 도파민 폭발 로맨스로 SBS표 평일 로맨스 드라마 신드롬 부활을 예고한다.

극 중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은 천재지변급 키스로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안은진이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하면서 이들의 사랑은 난관에 부딪힌다. 여기서 삼각관계가 시작된다. 안은진을 사이에 두고 장기용과 사랑의 경쟁을 펼칠 남자 김무준(김선우 역)이 등장하는 것.

극 중 김무준이 연기한 김선우는 고다림의 20년 지기 남사친이자 감성 포토그래퍼로, 6년 전 이혼 후 혼자 아들을 키우는 싱글대디다. 다정하고 세심한 김선우는 20년 지기 여사친 고다림의 이야기라면 늘 귀 기울여주는 남사친이다.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고다림이 김선우에게 남편 행세를 부탁하면서, 여사친 고다림을 향한 김선우의 감정에 미묘한 변화가 생긴다.

이런 가운데 오늘(22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김무준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무준은 캐주얼한 옷차림부터 딱 떨어지는 슈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특히 상대에게 집중하는 눈빛, 서글서글한 미소는 무슨 말을 해도 들어줄 것 같고 내 편이 되어줄 것 같은 김선우 캐릭터의 편안하고 따뜻한 매력을 잘 보여준다.

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김무준이 연기한 김선우는 ‘남사친의 정석’과도 같은 캐릭터다. 김무준은 탄탄한 연기와 훈훈한 외모로 김선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했고, 극 중 삼각관계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많은 여성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을 ‘남사친’ 김무준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11월 12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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