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소속사 "2NE1 활동 정산 완료…고소장 접수 안 했다"

박봄 소속사 "2NE1 활동 정산 완료…고소장 접수 안 했다"

2025.10.23. 오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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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소속사 "2NE1 활동 정산 완료…고소장 접수 안 했다"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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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 멤버 박봄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실제 고소하지는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오늘(23일) 공식 SNS를 통해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됐으며, SNS에 업로드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당사는 박봄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봄은 전날(22일) 피고소인 양현석이라고 적힌 고소장을 작성해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문서에는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 내역을 제공하지 않았고, 단 한차례의 정당한 지급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담겨 있다.

특히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금액이 비현실적인 액수라, 다수의 누리꾼들은 고소장의 진위 여부를 의심하기도 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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