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문체부 장관표창 수상…"연기 더 사랑하는 배우 될 것"

추영우, 문체부 장관표창 수상…"연기 더 사랑하는 배우 될 것"

2025.10.24. 오전 09: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배우 추영우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며 "연기를 더 사랑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진심을 전했다.

추영우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방송작가, 연주자 등 대중문화산업 종사자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은 10명(팀)이 받았다. 추영우를 비롯해 배우 고윤정, 변우석, 지창욱, 가수 라이즈, 르세라핌, 아이들, 제로베이스원, 코미디언 이수지, 안무가 베베가 수상했다.

이날 추영우는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의 작품을, 제 연기를, 인간 추영우를 사랑해 주시는 만큼 저도 연기를 더 사랑하고 진심으로 대하는 배우가 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추영우는 올해 JTBC '옥씨부인전'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까지 연이은 작품을 흥행 반열에 올리며 명실상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추영우의 데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순항 중이다. 추영우는 최근 서울과 방콕에서 단독 팬미팅 '2025 CHOO YOUNG WOO ASIA FANMEETING TOUR 'Who (is) Choo?''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향후 타이베이, 오사카, 도쿄 등에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 제이와이드컴퍼니]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