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성지 된 남산서울타워, '2025 KGMA' 축제 예고

K팝 성지 된 남산서울타워, '2025 KGMA' 축제 예고

2025.10.27.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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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KGMA)를 기념해 남산서울타워가 K팝 색으로 물들었다.

지난 26일 열린 미디어아트 쇼에서는 올해 KGMA 출연진 31팀의 모습이 타워 외벽을 수놓으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퍼포먼스를 기획한 유시영 더케이팝타워 대표는 “K팝을 통해 한국 브랜드의 위상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KGMA의 성공을 기원하고, 세계 관광객에게 생생한 K팝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KGMA 주요 수상자는 시상식 이후 다시 한 번 남산서울타워 미디어아트로 조명될 예정이다.

올해 2회째인 KGMA는 11월 14~15일 인천에서 열리며, 더보이즈·아이브·스트레이 키즈·에이티즈·수호·이찬원 등 31팀이 출연한다. MC는 배우 남지현이 이틀 모두 맡고, 첫날은 레드벨벳 아이린, 둘째 날은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함께한다.

주최는 일간스포츠, 주관은 KGMA 조직위원회·크리에이터링·디오디이며, 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방송은 KT ENA, 음원 데이터는 한터차트·지니뮤직·플로·벅스가 제공한다. 티켓은 빅크 패스를 통해 판매 중이다.

[사진=2025 KGMA]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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