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솔로 데뷔 후 첫 시상식…‘2025 KGMA’ 라인업 합류

우주소녀 다영, 솔로 데뷔 후 첫 시상식…‘2025 KGMA’ 라인업 합류

2025.10.27. 오후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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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WJSN) 다영이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무대에 오른다.

오늘(27일) KGMA 조직위원회는 “다영이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KGMA with iM뱅크’ 라인업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다영은 ‘뮤직 데이’로 꾸며지는 15일 공연에 참여해 솔로 데뷔곡 ‘Body(바디)’를 비롯한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그는 지난 9월 9일 약 9년 만에 첫 디지털 싱글 ‘gonna love me, right?’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나섰다.

타이틀곡 ‘Body’는 청량한 보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호평을 받으며 멜론 톱100 9위, 핫100 3위를 기록했다.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일간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Body’ 챌린지도 화제를 모았다. 다수의 K팝 아티스트와 배우, 댄서,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며 다영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를 보여줬고,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다영은 SBS funE ‘더쇼’에서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포브스, NME, 폭스13 시애틀 등 해외 주요 매체들도 다영의 솔로 활동을 집중 조명했다. 미국, 영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 MTV 채널에서도 다영의 무대를 다루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했다.

한편 올해 2회째를 맞은 KGMA는 음악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공연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4일 ‘아티스트 데이’, 15일 ‘뮤직 데이’로 진행되며 더보이즈,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유니스, 비투비, 루시 등 총 32팀이 참여한다. 배우 남지현이 이틀간 MC로 나서 첫날은 아이린(레드벨벳), 둘째 날은 나띠(키스오브라이프)와 호흡을 맞춘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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