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마이큐와 재혼 후 일상 “길거리에서 축하 많이 받아”

김나영, 마이큐와 재혼 후 일상 “길거리에서 축하 많이 받아”

2025.11.03.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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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마이큐와 재혼 후 일상 “길거리에서 축하 많이 받아”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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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과 마이큐가 재혼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요즘 나영이네 일상 모음zip 집밥,데이트,OOTD,발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나영은 "집 근처를 산책하며 데이트해 보도록 하겠다. 저랑 함께 데이트해 주실 분을 소개하겠다"고 마이큐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길거리를 걸었고, 김나영은 "데이트 코스는 이렇게 나와서 저기 세탁소에 가는 코스다. 세탁물을 맡기거나 세탁물을 찾거나"라고 말했다.

이때 한 시민이 "결혼 축하드려요"라고 외쳤다. 이에 김나영은 웃으며 “요즘 진짜 축하를 많이 받는다. 특히 길 걷다가 축하를 받는다. 평생 받을 축하를 요즘 다 받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그게 부끄러워서 인사하셔도 쭈뼛거렸는데 이제는 축하해 주시고, 인사해 주시는 분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용기를 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나영은 2015년 10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뒀다. 그러나 2019년 결혼 4년 만에 이혼하며 두 아이는 김나영이 키워왔다.

지난 2021년 마이큐와 열애를 공개하며 만남을 이어온 김나영은 지난달 마이큐와 재혼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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