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유방암 투병 후 첫 예능 복귀 “가짜뉴스 많아 생존신고”

박미선, 유방암 투병 후 첫 예능 복귀 “가짜뉴스 많아 생존신고”

2025.11.06. 오전 09: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방송인 박미선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다음 회차 예고편에 등장해 반가움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박미선은 짧게 깎은 헤어스타일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유방암 투병 소식이 전해졌던 그는 밝은 미소로 유재석과 조세호를 맞이하며 근황을 전했다.

박미선은 “가짜 뉴스가 너무 많아 생존 신고를 하러 나왔다”며 “야외 촬영 끝나고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지 생각했는데, 여기에서 처음 이야기한다”고 말해 치료 과정을 짐작케 했다.

이어 “방송을 같이 하면 정말 많이 배운다”며 후배 유재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머리를 깎고 나니 퓨리오사 같지 않느냐”고 말해 특유의 유쾌함도 잃지 않았다.

예고 영상 말미에는 박미선이 누군가의 영상 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담기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2일(수)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 캡처]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