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야 산다2' 션 "최영준·임수향 의외의 허당미"…색다른 케미 예고

'뛰어야 산다2' 션 "최영준·임수향 의외의 허당미"…색다른 케미 예고

2025.11.06. 오후 4:2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션이 “최영준과 임수향이 겉모습과 달리 의외의 허당미가 있어 재밌고 기대된다”며 색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오는 24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되는 MBN 예능 ‘뛰어야 산다’ 시즌2는 ‘열혈 러너들의 극한 레이스’를 콘셉트로, 러닝에 진심인 스타들이 전국의 쟁쟁한 크루들과 맞붙는 ‘최강 크루전’을 담는다. 시즌1에서 단장·부단장·중계단·코치로 활약했던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이 이번엔 ‘플레이어’로 직접 뛰며, 최영준, 임세미, 이기광, 임수향, 정혜인, 유선호가 새 멤버로 합류한다.

시즌1 원년 멤버들은 본격적인 대결을 앞두고 각자의 각오를 전했다. 션은 “이번엔 직접 뛰니까 더욱 즐겁다”며 “시즌2는 ‘팀으로서의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표는 “그동안 선수들을 서포트하며 ‘나도 뛰고 싶다’는 갈증이 있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양세형은 “드디어 선수로 달리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에 대한 기대도 높다. 션은 “모두 러닝에 진심이다. 특히 최영준과 임수향은 허당 매력이 있어 재미를 더할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영표는 “정혜인은 끈기가 대단하고, 이기광은 성실함이 돋보인다. 유선호는 긍정적이고 임세미는 수준급 러너”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션은 “이번 시즌은 개인전이 아닌 팀전이라 긴장감이 완전히 다를 것”이라며 “‘러닝 예능’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뛰어야 산다’ 시즌2는 24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되며, 앞서 시즌1 우승 특전으로 열린 세계 7대 마라톤 대회 ‘호주 시드니 마라톤’ 도전기를 담은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가 11월 10일과 17일 2주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MBN]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