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부세미' 박유영 감독, 차기작은 '악이 우글거리는 강가에서'…K-오컬트 도전

단독 '부세미' 박유영 감독, 차기작은 '악이 우글거리는 강가에서'…K-오컬트 도전

2025.11.10.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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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박유영 감독이 차기작으로 K-오컬트물을 선보인다.

오늘(10일) YTN Star 취재 결과, 박유영 감독은 신작 '악이 우글거리는 강가에서'를 준비 중이다. '악이 우글거리는 강가에서'는 그저 평범하게 살면서 사랑하고 싶었던 무녀와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드라마.

박유영 감독은 최근 지니TV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최종회 시청률 전국 7.1%를 기록, 2025년 ENA 월화드라마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박유영 감독은 지난 2023년 드라마 '유괴의 날'에 이어 이번 '착한 여자 부세미'까지 호평 속에 마무리하며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젊은 감각과 세련된 영상미를 입증했으며 빠르게 차기작을 결정해 눈길을 끈다.

한편 드라마 '악이 우글거리는 강가에서'는 '킹덤' 시즌1·2,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빅마우스' 등을 선보인 제작사 에이스토리에서 제작한다. 편성 시기와 채널은 논의 중이다.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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