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보기

사진출처 = 에스케이재원 인스타그램
AD
가수 성시경이 연말 공연으로 돌아온다.
성시경의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오늘(10일) 새 공식 인스타그램을 열고 연말 콘서트 '성시경' 개최 소식을 알렸다.
해당 공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린다.
소속사는 "한 해의 끝자락,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무대"라며 "가장 따뜻하고 근사한 하루를 같이 만들자"고 밝혔다.
최근 성시경은 오랜 기간 함께 해온 전 매니저로부터 수억 원대 금전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직원은 퇴사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성시경은 직접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SNS를 통해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했다"며 "이 상황에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서야 하는지를 계속 자문하고 있었다"고 말해, 연말 공연 개최가 불투명하다는 사실을 시사한 바 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성시경의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오늘(10일) 새 공식 인스타그램을 열고 연말 콘서트 '성시경' 개최 소식을 알렸다.
해당 공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린다.
소속사는 "한 해의 끝자락,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무대"라며 "가장 따뜻하고 근사한 하루를 같이 만들자"고 밝혔다.
최근 성시경은 오랜 기간 함께 해온 전 매니저로부터 수억 원대 금전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직원은 퇴사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성시경은 직접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SNS를 통해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했다"며 "이 상황에서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서야 하는지를 계속 자문하고 있었다"고 말해, 연말 공연 개최가 불투명하다는 사실을 시사한 바 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