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도쿄돔 간다…벌써 세 번째

에스파, 도쿄돔 간다…벌써 세 번째

2025.11.10. 오후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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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도쿄돔 간다…벌써 세 번째
촬영=다나카 세이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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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세 번째 월드 투어로 돔 공연 개최를 발표하며 투어 규모를 본격 확장한다.

에스파는 지난 8~9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라이브 투어 '싱크 : 엑시스 라인(SYNK : aeXIS LINE)' 공연을 개최하고, 이틀간 약 2만 4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공연에서 에스파는 내년 4월 11~12일 오사카 쿄세라돔 첫 입성과 25~26일 도쿄돔 세 번째 공연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쿄세라돔은 도쿄돔과 함께 일본의 5대 돔으로 꼽히는 곳으로, 한층 확장된 규모의 무대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에스파의 도쿄돔 공연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23년 8월 해외 가수 중 최단 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을 쓰며 첫 공연을 열었고, 지난해 8월 두 번째 또 한 번 공연을 개최했다.

에스파는 일본 주요 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쳐 1만 석 이상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15~16일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 2026년 2월 7~8일 홍콩의 아시아월드, 3월 7~8일 마카오의 갤럭시 아레나, 4월 4일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친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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