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137억 원 한남동 빌라 매입…전액 현금 추정

아이브 장원영, 137억 원 한남동 빌라 매입…전액 현금 추정

2025.11.12.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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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고급 빌라를 137억 원에 매입했다.

오늘(12일) 부동산 업계와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장원영은 지난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루시드하우스 전용 244㎡ 1가구를 137억 원에 매입하고 지난달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등기부상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 거래로 추정된다. 매도인은 범 DL그룹 2세 이지용 전 대림통상 대표다.

루시드하우스는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손꼽히는 최고급 주거지로, 한강과 남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에 15가구 규모로 조성돼 희소성이 높다. 24시간 보안 시스템과 개별 엘리베이터를 갖춰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빌라는 과거 배우 김태희가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결혼 전 거주한 곳으로도 알려졌다. 김태희는 2012년 해당 단지의 244㎡ 세대를 43억 5천만 원에 매수해 2018년 64억 원에 매도, 약 20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 = OSEN]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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