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뉴진스 어도어 복귀 지지…어떤 상황에도 5인 지켜져야"

민희진 "뉴진스 어도어 복귀 지지…어떤 상황에도 5인 지켜져야"

2025.11.13. 오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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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뉴진스 어도어 복귀 지지…어떤 상황에도 5인 지켜져야"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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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소속사 복귀를 지지한다는 뜻을 표했다.

민 전 대표는 오늘(13일) 일부 언론에 "어제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라며 "저는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를 지키기 위해 다시 손을 잡은 멤버들의 용기를 소중히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 전 대표는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 으로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멤버들이 더 단단해지고, 더 나은 뉴진스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5명 멤버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민 전 대표는 "여러 소송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우리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가 길게 이어졌다"면서 "저와 하이브간의 소송은 뉴진스와 전혀 관계 없는 별개의 소송이다.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임하고 있으니 진실이 규명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12일 뉴진스 멤버 5인은 어도어 복귀를 선언했다. 혜린과 해인은 어도어와 복귀 논의를 마쳤고, 민지, 다니엘, 하니는 복귀 의사를 전한 뒤 아직 어도어와 논의 중이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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