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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아태지역 밀어주는 디즈니+…캐롤 초이 전략 총괄 “최대한 많이 발굴”](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5/1113/202511131803549718_d.jpg)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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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아태지역, 특히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에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3일 오전(현지시간)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신데렐라 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가 개최됐다.
이날 에릭 슈라이어 디즈니 텔레비전 스튜디오 및 글로벌 오리지널 텔레비전 전략 부문 사장은 “디즈니+는 팬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시청자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기 위해 디즈니의 글로벌 프랜차이즈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강력하고 진정성 있는 로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디즈니는 아시아에서 오랜 역사와 자랑스러운 유산을 지닌 기업으로서 창의성과 협업, 그리고 훌륭한 스토리텔링의 힘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는 디즈니+의 중추적인 역할”이라며 “디즈니는 훌륭한 IP를 갖고 있지만 각 지역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글로벌 IP를 보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이 지역맞춤형 콘텐츠”라고 밝혔다.
더불어 “각 지역마다 본인 지역 대표하는 콘텐츠를 만들려고 한다. 저로서도 즐겁고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캐롤 초이 월트디즈니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전략 총괄은 “오늘 발표는 아태지역이 저희한테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하려고 하는지, 얼마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지 보여준 것 같다. 계속해서 아태지역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에릭 슈라이어는 “라틴 아메리카, 중남미에서 한국 드라마를 특히 좋아한다. 유럽도 마찬가지고 멀리까지도 사랑받는다”며 “로컬적으로 사람들이 공감하는걸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캐롤 초이 역시 “아태지역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발굴해서 더 멋지고 큰 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는 추후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됐다.
현장에는 전세계 4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했으며, 그 중 한국 취재진 규모는 약 100여명이다. 행사 참석 국가는 한국 을 포함해 일본, 미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호주, 멕시코, 브라질 등 총 14개국이다.
한국 작품으로는 ‘조각도시’와 ‘메이드인코리아’를 비롯해 2026년작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재혼황후’, ’골드랜드’, ‘현혹’ 등이 소개됐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3일 오전(현지시간)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신데렐라 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가 개최됐다.
이날 에릭 슈라이어 디즈니 텔레비전 스튜디오 및 글로벌 오리지널 텔레비전 전략 부문 사장은 “디즈니+는 팬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시청자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기 위해 디즈니의 글로벌 프랜차이즈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강력하고 진정성 있는 로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디즈니는 아시아에서 오랜 역사와 자랑스러운 유산을 지닌 기업으로서 창의성과 협업, 그리고 훌륭한 스토리텔링의 힘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는 디즈니+의 중추적인 역할”이라며 “디즈니는 훌륭한 IP를 갖고 있지만 각 지역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글로벌 IP를 보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이 지역맞춤형 콘텐츠”라고 밝혔다.
더불어 “각 지역마다 본인 지역 대표하는 콘텐츠를 만들려고 한다. 저로서도 즐겁고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캐롤 초이 월트디즈니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전략 총괄은 “오늘 발표는 아태지역이 저희한테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하려고 하는지, 얼마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지 보여준 것 같다. 계속해서 아태지역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에릭 슈라이어는 “라틴 아메리카, 중남미에서 한국 드라마를 특히 좋아한다. 유럽도 마찬가지고 멀리까지도 사랑받는다”며 “로컬적으로 사람들이 공감하는걸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캐롤 초이 역시 “아태지역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발굴해서 더 멋지고 큰 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는 추후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됐다.
현장에는 전세계 4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했으며, 그 중 한국 취재진 규모는 약 100여명이다. 행사 참석 국가는 한국 을 포함해 일본, 미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호주, 멕시코, 브라질 등 총 14개국이다.
한국 작품으로는 ‘조각도시’와 ‘메이드인코리아’를 비롯해 2026년작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재혼황후’, ’골드랜드’, ‘현혹’ 등이 소개됐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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