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최애와의 30분' 첫 회 출격… 찐팬 앞에서 무장해제

츄, '최애와의 30분' 첫 회 출격… 찐팬 앞에서 무장해제

2025.11.18. 오후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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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가 ‘최애와의 30분’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팬과 30분 동안 만남을 갖는다. 츄는 솔직한 매력과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프로그램의 시작을 연다.

19일(수) 웨이브에서 단독 선공개되는 ‘최애와의 30분’(제작 스페이스래빗, 연출 남성현·안광현)은 팬들이 자신의 ‘최애’와 30분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밀착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츄를 비롯해 황가람, 하하, 딘딘, 스테이씨(STAYC), AB6IX, 서장훈, 윤시윤, 최예나, 폴킴 등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을 확정했다.

첫 회에서는 2018년부터 츄를 응원해 온 팬 하린 씨가 등장한다. 팬은 “무대 위 츄를 보고 첫눈에 좋아하게 됐다”고 밝히며, 츄와의 만남에 진심 어린 반응을 보인다. 두 사람의 대화는 ‘롱테이크 무편집본’ 형식으로 공개되며, 팬은 직접 준비한 큐카드와 굿즈를 소개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이끌어 간다.

30분의 대화에서 츄는 자신의 ‘가장 마음에 드는 무대’로 ‘목소리’ 무대를 언급하며 “그 직캠을 보며 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후 “지금 보니 풋풋한 모습이더라”라며 웃었다. 또 아이들 미연, 프로미스나인 지원과 함께하는 ‘지미츄’ 모임을 소개하며, 친구들과의 일상적인 힐링 시간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하루라도 집에만 있으면 몸이 찌뿌둥하다”고 말하며 자신의 활동적인 성향을 드러냈다. 팬의 연이은 질문에 MC 신규진이 난처함을 드러냈다는 후문도 이어졌다.

이어 공개되는 2회에서는 가수 황가람이 게스트로 출연해 5년째 자신을 응원해 온 팬 김용현 씨와 만난다. 황가람은 울산에서 서울까지 찾아온 팬을 위해 ‘나는 반딧불’, ‘고마운 사람에게’,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곡을 들려주며 팬을 위한 무대를 꾸민다.

‘최애와의 30분’ 츄·황가람 편은 19일(수) 오후 5시 웨이브(Wavve)에서 단독 선공개되며,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순차 공개된다.

[사진 제공=웨이브(Wavve)]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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