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종태, '신입사원 강회장' 캐스팅…손현주·이준영과 호흡

단독 김종태, '신입사원 강회장' 캐스팅…손현주·이준영과 호흡

2025.11.21. 오전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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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김종태가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 출연한다.

오늘(21일) YTN Star 취재 결과, 김종태는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연출 고혜진)에 캐스팅됐다. 극 중 국내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상무 '이상재' 역을 맡아 배우 손현주, 이준영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2026년 방송 예정이다.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약해 온 김종태는 2013년 JTBC '세계의 끝'을 필두로 매체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부부의 세계', '검은태양', '지금 우리 학교는'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드라마 '연인'에서 전쟁의 고통 속에 백성을 놓아 버리는 인조를 흡인력 있는 연기로 그려내 호평받았고, 2023년 MBC 연기대상 베스트 캐릭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도 브라운관에서 활약을 펼쳤다. JTBC '옥씨부인전', '협상의 기술', SBS '사계의 봄'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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