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고 파크골프’ 레전드 대결…김민교·최정윤, 안동전 시작

‘렛츠고 파크골프’ 레전드 대결…김민교·최정윤, 안동전 시작

2025.11.25. 오후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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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고 파크골프 : 환장의 짝꿍’이 경상북도 안동에서 펼쳐질 새로운 파크골프 여정을 예고했다.

OBS·MBN 예능 ‘렛츠고 파크골프 : 환장의 짝꿍’ 13회에는 ‘카리스마 리더’이자 국민이 사랑하는 ‘국민 할매’ 가수 김태원, 사상 최초 2회차 출연으로 짝꿍 케미를 이어가는 최정윤, 연극 배우로 변신하며 새 도전에 나선 정가은, 표정 하나만으로 웃음을 터뜨리는 ‘동공 미남’ 김민교가 출연한다.

특히 모르는 사람을 막무가내 섭외하는 것으로 유명한 김경민의 독특한 방식으로 꾸려진 ‘김경민 섭외 리스트’ 출연자들이라는 점에서, 게스트들은 녹화 초반부터 장난 섞인 불만을 터뜨리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본격적인 파크골프 라운드가 시작되자 현장은 순식간에 폭소 모드로 돌입했다. 김태원이 티잉 그라운드로 느긋하게 걸어 등장하자, 김경민은 “죄송한데 여기서 여기 걷는데 3분 걸렸어요!”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느긋한 김태원과 참지 못하는 김경민의 티키타카가 좌중을 초토화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후 불붙은 에이스 경쟁이 펼쳐졌다. 자칭·타칭 연예계 1등 골퍼 김민교가 자신감을 드러내며 샷을 이어가는 가운데, 그에 맞서는 실질적 에이스 최정윤의 파크골프 실력에 출연진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정확한 샷과 침착한 플레이가 더해지며 현장은 단숨에 긴장감 넘치는 경쟁 구도로 전환됐다.

안동을 접수하기 위해 나선 네 명의 출연진은 각자의 방식으로 실력을 증명하며 또 다른 레전드 라운드를 예고했다. 웃음과 반전, 그리고 에이스들의 실력이 결합한 13회는 시청자에게 한층 더 뜨거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렛츠고 파크골프 : 환장의 짝꿍’ 13회는 오는 28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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