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40주년, 1차 라인업 공개…르세라핌·아이브 등 총출동

골든디스크 40주년, 1차 라인업 공개…르세라핌·아이브 등 총출동

2025.11.27. 오전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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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HLL중앙은 26일 “르세라핌, 아이브,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올데이 프로젝트, 이즈나, 제로베이스원, 조째즈, 코르티스(가나다순)가 내년 1월 10일 대만 타이베이돔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르세라핌과 아이브는 나란히 4년 연속 출연한다. 르세라핌은 미니 5집 ‘HOT’과 싱글 ‘SPAGHETTI’로 활약했으며, ‘SPAGHETTI(feat. j-hope)’가 빌보드 ‘핫100’ 50위에 오르며 팀 최고 성적을 냈다. 아이브는 올해 발매한 두 앨범이 모두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음원·음반 본상 후보에 올랐다.

엔시티 위시는 지난해 신인상 수상팀으로, 올해도 ‘COLOR’로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베이 첫 공연의 전석 매진 기록은 현지 인기를 방증한다.

엔하이픈은 일본 스타디움 입성, 코첼라 출연, 글로벌 투어 등으로 활동 폭을 넓혔다. 퍼포먼스에 강한 팀답게 이번 시상식에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했다.

신인 팀들도 합류한다. 데뷔곡 ‘FAMOUS’로 주목받은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와, ‘Mamma Mia’로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한 이즈나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즈나는 올해 신인상 후보로도 시상식에 참석한다.

제로베이스원은 3년 연속 무대에 선다. 데뷔 앨범부터 정규 1집까지 6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음반 부문 후보에 올랐고, 이번에는 특별 무대도 준비 중이다.

올해 데뷔한 코르티스도 첫 출연을 확정했다. 데뷔 앨범이 초동 43만 장을 넘기며 신인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누적 판매량은 100만 장에 가까워지고 있다.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내년 1월 10일 타이베이돔에서 개최된다.

[사진 = HLL중앙]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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