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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IVE)가 데뷔 4주년을 맞았다.
아이브는 2021년 첫 싱글 ‘일레븐(ELEVEN)’으로 데뷔 후 빠르게 주목받은 이들은 지난 4년간 음원·음반·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며 국내외에서 존재감을 쌓아왔다.
올해는 팀의 방향성이 확장된 시기다. 아이브는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통해 기존의 ‘자기 확신’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공감’을 새로운 키워드로 제시했다.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가 응원과 위로를 담은 메시지로 주목받으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음반 판매량도 일정한 흐름을 이어갔다. 아이브는 8월 발표한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으로 총판 기준 ‘7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2022년 ‘러브 다이브(LOVE DIVE)’ 이후 7개 앨범이 모두 100만 장 이상을 넘기며 꾸준한 팬덤 기반을 확인시켰다. 10월에는 미국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1위에 올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관심을 이어갔다.
음원 지표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레블 하트’는 멜론·지니·플로·바이브·벅스 주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팀 통산 다섯 번째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다. 음악방송에서는 올해 20개의 트로피를 추가해 데뷔 이후 누적 74관왕을 기록했다.
공연 활동도 꾸준히 확대됐다. 아이브는 서울 KSPO DOME에서 진행한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 공연을 매진시키며 두 번째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롤라팔루자’ 베를린·파리 무대에 올랐으며, 일본 ‘록 인 재팬 페스티벌’에도 참여했다.
데뷔 4주년을 맞아 멤버들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유진은 “올해 두 장의 미니앨범을 준비하며 멤버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고, 응원 덕분에 힘이 됐다”고 말했다.
가을은 “첫 투어에 이어 두 번째 투어도 시작된 만큼 더 다양한 지역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했다. 레이는 “활동 과정에서 받은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남은 투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장원영은 “여러 무대에서 팬들을 만날 때마다 팀의 존재 이유를 다시 느낀다”고 전했다. 리즈는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에 도전한 한 해였다”고 돌아봤고, 이서는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모습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브는 오늘(1일) 글로벌 플랫폼 베리즈(Berriz)를 통해 데뷔 4주년 기념 라이브를 진행하고, 오는 6일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AAA)’에 참석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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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는 2021년 첫 싱글 ‘일레븐(ELEVEN)’으로 데뷔 후 빠르게 주목받은 이들은 지난 4년간 음원·음반·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며 국내외에서 존재감을 쌓아왔다.
올해는 팀의 방향성이 확장된 시기다. 아이브는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통해 기존의 ‘자기 확신’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공감’을 새로운 키워드로 제시했다.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가 응원과 위로를 담은 메시지로 주목받으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음반 판매량도 일정한 흐름을 이어갔다. 아이브는 8월 발표한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으로 총판 기준 ‘7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2022년 ‘러브 다이브(LOVE DIVE)’ 이후 7개 앨범이 모두 100만 장 이상을 넘기며 꾸준한 팬덤 기반을 확인시켰다. 10월에는 미국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1위에 올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관심을 이어갔다.
음원 지표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레블 하트’는 멜론·지니·플로·바이브·벅스 주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팀 통산 다섯 번째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다. 음악방송에서는 올해 20개의 트로피를 추가해 데뷔 이후 누적 74관왕을 기록했다.
공연 활동도 꾸준히 확대됐다. 아이브는 서울 KSPO DOME에서 진행한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 공연을 매진시키며 두 번째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롤라팔루자’ 베를린·파리 무대에 올랐으며, 일본 ‘록 인 재팬 페스티벌’에도 참여했다.
데뷔 4주년을 맞아 멤버들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유진은 “올해 두 장의 미니앨범을 준비하며 멤버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고, 응원 덕분에 힘이 됐다”고 말했다.
가을은 “첫 투어에 이어 두 번째 투어도 시작된 만큼 더 다양한 지역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했다. 레이는 “활동 과정에서 받은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남은 투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장원영은 “여러 무대에서 팬들을 만날 때마다 팀의 존재 이유를 다시 느낀다”고 전했다. 리즈는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에 도전한 한 해였다”고 돌아봤고, 이서는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모습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브는 오늘(1일) 글로벌 플랫폼 베리즈(Berriz)를 통해 데뷔 4주년 기념 라이브를 진행하고, 오는 6일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AAA)’에 참석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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