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고 파크골프', 안동서 폭발한 에이스들의 자존심 대결

'렛츠고 파크골프', 안동서 폭발한 에이스들의 자존심 대결

2025.12.02. 오후 5:4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이미지 확대 보기
'렛츠고 파크골프', 안동서 폭발한 에이스들의 자존심 대결
사진=OBS·MBN
AD
‘렛츠고 파크골프 : 환장의 짝꿍’이 안동에서 이어지는 파크골프 대결을 예고했다.

지난 13회 방송에 출연한 김태원, 최정윤, 정가은, 김민교가 그대로 라운드를 이어 간다. 먼저 티잉 그라운드로 여유롭게 등장하며 사람들의 답답함과 웃음을 유발한 국민 할매 김태원. 하지만 14회에서는 경기 양상이 완전히 달라진다.

김태원이 본격적인 파크골프 실력을 드러내며 시원한 샷을 선보이자, 박진아 아나운서는 엄지를 치켜세우며 감탄했다. 단숨에 경기 흐름을 바꾼 김태원은 구라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반면 김경민팀 역시 만만치 않았다. ‘연예계 1등 골퍼’ 김민교가 안정적인 스윙과 집중력을 앞세워 흔들림 없는 플레이를 펼치며 맞불을 놓았다. 두 사람의 에이스 대결이 안동 라운드에서 정면 충돌하며 긴장감은 더욱 고조됐다.

팀별 경기 결과에 따라 여행지가 갈리는 ‘렛츠고 파크골프 : 환장의 짝꿍’만의 특유 재미도 예고됐다. 대마밭으로 향하게 된 김경민, 정가은, 김민교, 김지유는 녹화 도중 김민경이 “오늘로써 방송이 날아가는 거야?”라며 걱정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반대로 김구라 팀은 탈춤놀이를 즐기며 극과 극의 여행지를 경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13회에 이어 연속으로 이어지는 이번 안동전은 단순한 라운드를 넘어 에이스들의 자존심을 건 승부로 확장됐다. 부활한 김태원과 자신감 넘치는 김민교의 맞대결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렛츠고 파크골프 : 환장의 짝꿍’ 14회는 오는 12월 5일 금요일 밤 10시 40분, OBS와 MBN에서 방송된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