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달걀' 논란…이경실 아들이 내린 결정

방송인 이경실의 아들 배우 손보승이 운영 중이던 사업체를 폐업 처리했습니다.

3일 한 매체는 손보승이 자신 명의로 운영하던 온라인 쇼핑몰 '프레스티지'를 지난달 26일 폐업 처리했다고 전했습니다.해당 홈페이지는 현재 사이트 주소에 연결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프레스티지'는 이경실의 달걀 브랜드 우아란의 공식 판매 사이트로, 손보승이 대표로 운영 중이었습니다.그러나 우아란의 고가 판매 논란과 함께 손보승이 군 복무 중인 상태에서 군법을 위반하고따로 수익 활동을 하고 있었단 점까지 수면 위로 떠올라 사이트는 폐쇄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방송인 조혜련이 SNS에 "우아란은 진짜 달걀 중에 여왕"이라며 우아란 홍보글과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그러나 사진 속 '우아란'의 난각번호가 '4'인 것을 본 누리꾼들은 우아란이 동물복지 유정란보다도 비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이경실은"우아란의 가격 기준은 '호우유니트'라는 품질 단위다. 어떤 난각번호와 경쟁해도 좋을 만큼 높은 품질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아들 논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계속 투자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 영리를 취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