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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자백의 대가' 전도연 "김고은과 10년 만의 재회, 많이 의지했다"](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5/1203/202512031732098632_d.jpg)
배우 김고은, 전도연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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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협녀, 칼의 기억'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전도연과 김고은이 소감을 전했다.
오늘(3일) 넷플릭스 새 시리즈 '자백의 대가'의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정효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가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분)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분),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날 전도연은 "김고은과는 작품적으로는 10년 만에 만났지만 중간중간 사석에서 만남을 가진 적이 있어서 10년이 무색했다. 작품적으로는 궁금했다. '협녀' 때는 김고은 양이 어렸고, 저 역시 어렸다. 이번에 김고은 양을 보면서 너무 성장했다고 느꼈다. 제가 많이 의지하면서 촬영했다"라며 김고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고은은 "선배님과 사석에서 종종 만났다. 작품으로 만나게 돼 기뻤다. '협녀' 때는 제 것을 소화하느라 벅차고 정신이 없었다. 당시에는 밤에도 무작정 전화도 하고 일방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는 분량적으로 제가 여유도 있었고 그전보다는 선배님 케어를 할 수도 있고, 약간 나를 든든하게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으로 임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전도연은 "굉장히 든든했다. 나는 성장이 멈췄나 싶을 정도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화답했다.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는 오는 5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3일) 넷플릭스 새 시리즈 '자백의 대가'의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정효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가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분)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분),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날 전도연은 "김고은과는 작품적으로는 10년 만에 만났지만 중간중간 사석에서 만남을 가진 적이 있어서 10년이 무색했다. 작품적으로는 궁금했다. '협녀' 때는 김고은 양이 어렸고, 저 역시 어렸다. 이번에 김고은 양을 보면서 너무 성장했다고 느꼈다. 제가 많이 의지하면서 촬영했다"라며 김고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고은은 "선배님과 사석에서 종종 만났다. 작품으로 만나게 돼 기뻤다. '협녀' 때는 제 것을 소화하느라 벅차고 정신이 없었다. 당시에는 밤에도 무작정 전화도 하고 일방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는 분량적으로 제가 여유도 있었고 그전보다는 선배님 케어를 할 수도 있고, 약간 나를 든든하게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으로 임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전도연은 "굉장히 든든했다. 나는 성장이 멈췄나 싶을 정도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화답했다.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는 오는 5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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