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소속사 "사실 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소년범 출신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 관계 확인에 들어갔다.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5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현재 보도를 접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무리들과 함께 정차된 차량을 절도하고 성폭행 사건에도 연루되는 등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원에 송치된 바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매체는 조진웅이 성인이 된 후에도 극단 단원을 심하게 구타해 폭행 혐의로 벌금형 처분을 받았으며, 음주운전 전과가 있다는 내용도 함께 보도했다.

한편 조진웅은 tvN 새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의 내년 방영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6년 종영한 ‘시그널’에 이어 10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이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