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언·지윤서, ‘이븐’ 떠난다…“팀 5인 체제 재정비”

유승언·지윤서, ‘이븐’ 떠난다…“팀 5인 체제 재정비”

2025.12.08. 오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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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보이그룹 이븐(EVNNE)이 5인조 체제로 재편된다.

오늘(8일) 이븐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문정현, 박지후 등 5인이 전속 계약을 맺고 이븐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반면 멤버 유승언과 지윤서는 오랜 논의 끝에 팀 계약을 종료하고 원 소속사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젤리피쉬 측은 “2023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이븐의 일원으로 활약해 온 두 멤버였기에 당사도 매우 아쉬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다만 “깊은 고민 끝에 내린 두 멤버의 결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셨을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7인 체제였던 이븐은 5인 체제로 재정비된 후에도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며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젤리피쉬 측은 5인 체제 재편 후에도 이븐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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