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 하숙집' 정승제, 유튜버 꿈꾸는 하숙생에 "유재석 따라 하지 마" 조언 왜?

'정승제 하숙집' 정승제, 유튜버 꿈꾸는 하숙생에 "유재석 따라 하지 마" 조언 왜?

2025.12.10.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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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제 하숙집’의 정승제와 정형돈이 1기 하숙생들의 인생 고민 상담자로 나선다.

오늘(10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 3회에서는 1기 하숙생 6명이 모두 모인 가운데, 하숙집 둘째 날을 맞아 서로의 일상과 고민을 나누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그려진다.

저녁 식사를 마친 하숙생들은 전원이 ‘수험생’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늦은 밤까지 공부를 이어간다. 이때 ‘한양대 재학’ 3수생 동욱이 정승제를 찾아 “질문거리가 많다”며 상담을 요청한다. 정승제는 그의 고민을 들은 뒤, ‘입시 유튜버’를 꿈꾼다는 동욱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그는 “대부분 유명한 유튜버의 스타일을 따라가려 하지만, 그것이 정답은 아니다”며 “남을 따라 하기보다 자기만의 색깔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한의대생’이자 9수생인 민재는 정형돈을 찾아 멘털 관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민재가 “어떻게 하면 멘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라고 묻자, 정형돈은 “그걸 나에게 물어봐도 되겠나?”라며 특유의 유머로 답한다. 이어 그는 방송을 두 번 중단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당시를 견디게 해준 요인을 솔직하게 들려준다. 민재는 깊은 공감을 보이고, 정형돈 역시 후배의 고민을 나누며 마음을 다잡는다.

이후 상담을 마친 동욱이 다시 정형돈을 찾아오자 정형돈은 “나 잠 못 자게 하려고 일부러 그러는 거냐”고 농담을 건넨다. 동욱이 “스물한 살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냐”고 묻자, 정형돈은 “그때 S전자 주식을 샀을 것”이라고 답한다. 이어 “스무 살에 군 입대를 했는데 당시 주가가 1만4천 원 수준이었고, 제대 후에는 40만 원이 넘었다”며 아쉬움을 전한다.

정승제와 정형돈의 연이은 상담 현장과, 전원이 수험생인 1기 하숙생 6명의 일상은 오늘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티캐스트 E채널 ‘정승제 하숙집’]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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