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누나, 미등록 기획사 운영 혐의…“성시경은 불송치”

성시경 누나, 미등록 기획사 운영 혐의…“성시경은 불송치”

2025.12.10. 오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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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의 누나가 불법으로 기획사를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오늘(1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성시경의 누나와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을 대중문화예술산업법발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혐의로 함께 고발된 성시경에 대해서는 소속사 운영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다고 볼 만한 객관적인 증거 자료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불송치했다.

앞서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의 누나가 대표이사인 1인 기획사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발됐다.

이에 대해 에스케이재원은 2011년 2월 법인을 설립했으나 2014년 1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이 제정돼 등록 의무가 신설됐음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사진=OSEN]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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