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티파이가 ‘2025 Wrapped’(2025 랩드) 데이터를 통해 올해 K인디·록 장르가 국내외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오늘(10일) 스포티파이 측 집계에 따르면 글로벌 기준 K인디 스트리밍은 전년 대비 68%, K록은 16% 증가했다. 이들은 올해 국내에서 인디·록 장르의 이용량이 꾸준히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를 반영해 연말결산에서 두 장르를 ‘K인디·록’ 카테고리로 묶어 제시했다.
스포티파이는 올해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인디·록 아티스트 공개 노출 기회를 늘린 바 있다. Fresh Finds, RADAR Korea 등을 통해 신인 아티스트 한로로(HANRORO)를 소개했고, 일부 공연 프로그램에서는 실리카겔, 데이식스 등이 참가한 무대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글로벌 스트리밍 상위권에는 데이식스와 카더가든 등 기존 인디·록 대표 아티스트가 다수 포함됐다. 데이식스는 글로벌 K록 차트 1위·4위·5위를 기록했다. K인디 부문에서는 카더가든이 1위, RADAR에 소개된 한로로가 4위와 5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인디·록 장르 강세가 이어졌다. 2025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는 데이식스, 뒤이어 검정치마·볼빨간사춘기·한로로·10CM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최다 스트리밍 곡은 데이먼스 이어의 ‘yours’였다.
[사진=스포티파이]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10일) 스포티파이 측 집계에 따르면 글로벌 기준 K인디 스트리밍은 전년 대비 68%, K록은 16% 증가했다. 이들은 올해 국내에서 인디·록 장르의 이용량이 꾸준히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를 반영해 연말결산에서 두 장르를 ‘K인디·록’ 카테고리로 묶어 제시했다.
스포티파이는 올해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인디·록 아티스트 공개 노출 기회를 늘린 바 있다. Fresh Finds, RADAR Korea 등을 통해 신인 아티스트 한로로(HANRORO)를 소개했고, 일부 공연 프로그램에서는 실리카겔, 데이식스 등이 참가한 무대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글로벌 스트리밍 상위권에는 데이식스와 카더가든 등 기존 인디·록 대표 아티스트가 다수 포함됐다. 데이식스는 글로벌 K록 차트 1위·4위·5위를 기록했다. K인디 부문에서는 카더가든이 1위, RADAR에 소개된 한로로가 4위와 5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인디·록 장르 강세가 이어졌다. 2025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는 데이식스, 뒤이어 검정치마·볼빨간사춘기·한로로·10CM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최다 스트리밍 곡은 데이먼스 이어의 ‘yours’였다.
[사진=스포티파이]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