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주사 이모' 친분 의혹에 "피부 관리 목적으로 방문"

샤이니 온유, '주사 이모' 친분 의혹에 "피부 관리 목적으로 방문"

2025.12.12. 오전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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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가 이른바 '주사 이모'라고 불리는 A 씨와의 친분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 씨가 근무하는 신사동 소재의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당시 병원의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온라인상에 불거지고 있는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앞서 온유는 A 씨와 친분이 있는 사이라는 의혹에 휘말렸다. A 씨가 과거 자신의 SNS에 온유에게 받은 사인 CD를 인증했기 때문. 이에 대해 온유 측은 “병원 방문은 피부 관리 목적이었으며, 사인 CD는 진료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A 씨는 경기도 일산의 한 오피스텔, 차량, 해외 촬영장 등에서 방송인 박나래에게 주사 시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자신이 중국 내몽골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했다고 주장했으나, 대한의사협회가 A 씨의 무면허 의료 행위를 지적한 이후 자신의 SNS 계정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사진출처=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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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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