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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른바 ‘링거 이모’ A 씨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A 씨는 박나래의 매니저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에 대해 “내 번호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박나래에게 실제 의료 행위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겠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의료 면허가 없는 A 씨는 과거 의약분업 이전 병원에서 근무한 경력을 언급하며 “당시 동네에서 약국 등을 통해 약을 전달하며 소액을 벌었던 적은 있지만, 이후에는 그런 일도 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00년 7월 진료·처방은 의사, 조제는 약사가 맡도록 하는 의약분업 제도를 시행했습니다.
앞서 박나래를 특수상해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전 매니저 측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가압류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해당 신청서에는 박나래의 의료법 위반 의혹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나래는 A 씨 외에도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또 다른 인물로부터 의료기관이 아닌 오피스텔이나 차량 등에서 수액 주사 처치를 받았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된 상태입니다.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A 씨는 박나래의 매니저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에 대해 “내 번호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박나래에게 실제 의료 행위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겠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의료 면허가 없는 A 씨는 과거 의약분업 이전 병원에서 근무한 경력을 언급하며 “당시 동네에서 약국 등을 통해 약을 전달하며 소액을 벌었던 적은 있지만, 이후에는 그런 일도 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00년 7월 진료·처방은 의사, 조제는 약사가 맡도록 하는 의약분업 제도를 시행했습니다.
앞서 박나래를 특수상해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전 매니저 측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가압류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해당 신청서에는 박나래의 의료법 위반 의혹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나래는 A 씨 외에도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또 다른 인물로부터 의료기관이 아닌 오피스텔이나 차량 등에서 수액 주사 처치를 받았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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