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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겸 방송인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이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오늘(19일) 고발인에 따르면, 서울마포경찰서는 입짧은햇님 관련 고발 사건을 접수해 마약범죄수사팀에 배당했다.
고발인은 입짧은햇님을 둘러싼 불법 다이어트약 복용, 향정신성 성분 의약품 전달, 링거 시술 등의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수사기관이 철저히 규명해 달라는 취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함께 수사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앞서 입짧은햇님이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A씨로부터 다이어트 약을 전달받고, 박나래와 함께 링거 시술 및 의료기기로 분류된 고주파 자극기를 이용한 체형 관리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씨가 박나래 매니저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공개됐으며, 해당 대화에는 입짧은햇님에게 의약품을 전달한 정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입짧은햇님은 “A씨를 지인의 소개로 병원에서 처음 만나 의사로 믿고 진료를 받았다"며 “A씨가 근무하던 병원에서 붓기 약을 받은 적은 있으나 다이어트 약이나 링거 시술과는 무관하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또한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출 = 입짧은햇님 SNS]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19일) 고발인에 따르면, 서울마포경찰서는 입짧은햇님 관련 고발 사건을 접수해 마약범죄수사팀에 배당했다.
고발인은 입짧은햇님을 둘러싼 불법 다이어트약 복용, 향정신성 성분 의약품 전달, 링거 시술 등의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수사기관이 철저히 규명해 달라는 취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함께 수사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앞서 입짧은햇님이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A씨로부터 다이어트 약을 전달받고, 박나래와 함께 링거 시술 및 의료기기로 분류된 고주파 자극기를 이용한 체형 관리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씨가 박나래 매니저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공개됐으며, 해당 대화에는 입짧은햇님에게 의약품을 전달한 정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입짧은햇님은 “A씨를 지인의 소개로 병원에서 처음 만나 의사로 믿고 진료를 받았다"며 “A씨가 근무하던 병원에서 붓기 약을 받은 적은 있으나 다이어트 약이나 링거 시술과는 무관하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또한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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