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전현무 DJ 호흡…1월 방송 '우발라디오' 첫 녹화 완료

SBS ‘무무X차차-우발라디오’(이하 ‘우발라디오’)가 첫 녹화를 마쳤다.

‘우발라디오’는 전현무와 차태현이 DJ로 나서는 라디오 콘셉트의 음악 토크쇼다. 시청자 사연을 소개하고, ‘우리들의 발라드’ TOP12가 신청곡 무대를 들려준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는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화제를 모았던 코너들이 이어졌다. ‘명곡 서로 뺏어 부르기’와 신청곡 무대 등이 포함됐다. TOP12는 각자의 색을 살린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DJ로 나선 차태현은 “솔직히 ‘우리들의 발라드’보다 ‘우발라디오’가 더 재밌다”고 말했다. 전현무 역시 “라디오 콘셉트 덕분에 출연자들의 매력이 편안하게 드러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발라디오’는 공개 방청을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형식이다. TOP12의 라이브 무대와 코너 구성을 결합해 진행된다. 내년 1월 6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사진=SBS ‘무무X차차-우발라디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