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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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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안성기를 향한 추모의 발걸음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배우 이미숙이 빈소를 찾았다.
지난 7일 오후 고인과 영화 '겨울나그네', '고래사냥', '내시' 등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미숙은 조문을 마친 후 취재진 앞에서 젊은 날을 회상하며 운을 뗐다.
이미숙은 "저도 젊은 날에 청춘의 시간을 안 선배님하고 같이 영화로 열정적으로 보냈던 시간이 있었다"며 "안성기 선배는 진짜 한국 영화를 사랑하고, 한국 영화인들을 사랑한 분"이라고 고인을 떠올렸다.
그는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고, 이제 우리도 곧 만나겠죠"라며 고인을 향해 작별을 고했다. 그러면서 "안 선배도 저도 젊었었다. 고생하면서 매 영화를 찍었다. 서로 도와주지 않으면 완성될 수 없는 정말 험하고 힘든 작품들이었다"고 회상했다.
또 "늘 선두에 서 계셨다. 유머가 있으셔서 웃으면서 촬영하던 기억이 많다. 추운 것도 모르고 찍던 장면들이 아직도 엊그제 같다"며 깊은 그리움을 전했다.
이어 "아직도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으셨을 텐데 굉장히 안타깝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후배 이정재, 정우성을 비롯한 영화인들이 직접 운구를 맡아 마지막 길을 배웅할 예정이다.
출관은 9일 오전 7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며, 오전 8시 명동성당에서 미사, 오전 9시에는 영화인들이 함께하는 영결식이 이어진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7일 오후 고인과 영화 '겨울나그네', '고래사냥', '내시' 등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미숙은 조문을 마친 후 취재진 앞에서 젊은 날을 회상하며 운을 뗐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미숙은 "저도 젊은 날에 청춘의 시간을 안 선배님하고 같이 영화로 열정적으로 보냈던 시간이 있었다"며 "안성기 선배는 진짜 한국 영화를 사랑하고, 한국 영화인들을 사랑한 분"이라고 고인을 떠올렸다.
그는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고, 이제 우리도 곧 만나겠죠"라며 고인을 향해 작별을 고했다. 그러면서 "안 선배도 저도 젊었었다. 고생하면서 매 영화를 찍었다. 서로 도와주지 않으면 완성될 수 없는 정말 험하고 힘든 작품들이었다"고 회상했다.
또 "늘 선두에 서 계셨다. 유머가 있으셔서 웃으면서 촬영하던 기억이 많다. 추운 것도 모르고 찍던 장면들이 아직도 엊그제 같다"며 깊은 그리움을 전했다.
이어 "아직도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으셨을 텐데 굉장히 안타깝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후배 이정재, 정우성을 비롯한 영화인들이 직접 운구를 맡아 마지막 길을 배웅할 예정이다.
출관은 9일 오전 7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며, 오전 8시 명동성당에서 미사, 오전 9시에는 영화인들이 함께하는 영결식이 이어진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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