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도 못 본다…“임성근·윤주모 촬영분 폐기”

‘살롱드립’도 못 본다…“임성근·윤주모 촬영분 폐기”

2026.01.21. 오후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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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이 음주 운전 논란을 빚은 임성근 셰프 출연분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웹예능 살롱드립 측은 오늘(21일) “오는 23일 공개 예정이었던 임성근, 윤주모 회차는 릴리스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성근과 술 빚는 윤주모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서 팀을 이뤄 좋은 성과를 얻었다.

최근 임성근이 음주 운전 전력을 자백하며 살롱드립은 촬영분을 폐기할 예정이다.

임성근의 음주 운전 자백으로 방송가에서는 그를 향한 손절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은 “임성근 촬영분은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주(24일) 방송을 어떻게 진행할지는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놀면 뭐하니?’는 지난 19일 “임성근 출연 여부는 확정한 게 아니라 조율 중인 상태였다. 촬영 역시 진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임성근 녹화 일정을 취소했다. JTBC ‘아는 형님’도 “임성근 출연은 취소됐다”며 “천상현, 이문정(중식 마녀), 윤나라(술 빚는 윤주모)는 다음 달 예정대로 녹화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촬영도 마쳤으나, 편집 혹은 폐기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올리브 ‘한식대첩3’ 우승자이며 최근 ‘흑백요리사2’로 인기몰이를 했던 임성근은 돌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에서 음주 운전을 자백했다. 현재는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그는 “10년에 걸쳐 3번 음주를 했다. 평소 난 술을 마시면 차에서 잔다. 경찰에 걸려 설명했는데, ‘왜 시동을 걸고 있냐’고 하더라. 그때 한 번 있었는데, 10년 정도 된 것 같다. 가장 최근 적발된 건 5~6년 전”이라며 “형사처벌을 받아 면허가 취소돼 다시 땄다”고 털어놨다.

논란이 거세지자 자필 사과문도 올렸다. “가슴 한구석 무거운 짐으로 남은 과거의 큰 실수를 고백하고 진심으로 사과와 용서를 구하고자 한다. 음주 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내 잘못이며 실수다. 깊이 후회하고 법적인 처벌을 달게 받았고 몇 년간 자숙하며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최근 과한 사랑을 받으면서 과거 잘못을 묻어 둔 채 활동하는 것은 기만이자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조리사가 되겠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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