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차은우 관련 상황으로 심려 끼쳐 사과…억측은 자제 요청"

판타지오 "차은우 관련 상황으로 심려 끼쳐 사과…억측은 자제 요청"

2026.01.27. 오후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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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가 또 한 번 입장을 냈다. 차은우의 탈세 의혹과 관련해 충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면서도, 일각의 무분별한 억측과 확대 해석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오늘(27일)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차은우 관련된 여러 상황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와 연관된 사안으로 논란이 발생한 데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한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판타지오는 "현재 제기된 사안은 세무 당국의 절차에 따라 사실 관계가 확인 중인 단계로,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각각의 필요한 범위 내에서 충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 향후 법적·행정적 판단이 명확해질 경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억측과 확대 해석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 측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주장과 의혹에 대해 무분별한 억측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그리고 과도한 확대 해석은 부디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라며 "당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소속 아티스트 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필요한 시스템을 보완 및 강화하여 추후 유사한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한 매체는 차은우가 지난해 상반기 탈세 혐의로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조사를 받았으며, 모친이 설립한 1인 기획사 격의 새 법인을 통해 소득세를 탈세한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 이상의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국내 연예인에 부과된 역대급 추징액이다.

이에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 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은우 역시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추후 진행 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 또한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 앞으로 제 자신을 더욱 엄격히 돌아보고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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