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탈세 의혹 여파? 광고 영상 비공개 전환

김선호 탈세 의혹 여파? 광고 영상 비공개 전환

2026.02.03. 오후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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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모델로 활동 중이던 한 브랜드의 광고 영상이 비공개 처리됐다.

오늘(3일) 해당 브랜드의 공식 SNS 계정에 게재됐던 김선호의 2026년 봄 시즌 티저 영상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영상 링크에 접속하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만 표시되며, 콘텐츠는 더 이상 확인할 수 없다.

해당 영상은 17초 분량으로, 김선호가 등장해 2026년 봄 시즌을 예고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본편 광고는 이날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아직 업로드되지 않았다. 유튜브 채널에서도 영상 공개 범위가 일부 조정된 정황이 포착됐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불거진 김선호의 조세 회피 의혹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김선호는 지난해 1월 1인 법인을 설립한 뒤, 해당 법인을 통해 소득을 신고하고 정산금을 수령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러나 이 법인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되지 않았으며, 주소지 또한 그의 거주지와 동일해 조세 회피 목적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법인 직원은 가족으로 확인됐다.

현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해당 법인은 1년 전부터 사업 활동이 중단됐고, 현재는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소속사와 개인 명의로 전속계약을 맺고 세무 절차를 성실히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산금 우회 수령 논란과 관련해서는 “전 소속사에서 일시적으로 법인 명의로 정산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전 소속사 측도 “배우가 요청한 계좌로 입금했을 뿐”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사진 제공 = 판타지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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