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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이성경·채종협 '찬란한 너의 계절에'…"깊게 앓을 드라마"](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6/0219/202602191522497624_d.jpg)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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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과 채종협이 따뜻한 감성 멜로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19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정상희 PD와 배우 이성경, 채종협, 이미숙, 강석우, 한지현, 오예주가 참석했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성경은 극 중 국내 최고 하이엔드 패션 하우스의 수석 디자이너 역을, 채종협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소속 애니메이터 역을 맡았다.
앞서 전 편성작인 '판사 이한영'이 최고 시청률 13%를 넘어서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던바, 정상희 PD는 이에 대해 "전작이 잘 나와서 기쁜 마음이고, 잘 이어 나가고 싶다. 다른 결이지만, 저희 작품의 대중성이나 완성도가 충분히 뛰어나기 때문에 우리도 그만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성경은 "10년 전에 '역도요정 김복주'로 MBC에서 첫 주연 드라마를 했는데, 경쟁작들이 장난 아니었다. 그때와 지금 모두 마음은 변함없다. 결과는 시청자들에게 맡기고 작품을 부끄럼없이 만들자는 생각이다. 우리 드라마도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확실한 건 시청자들이 '깊게 앓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채종협은 "한국에서 연기를 하게 된 게 꽤 오랜만이다. 저 나름대로는 다시 데뷔하는 느낌이다. 매 순간 작은 디테일도 잡고 가고 싶어서, 되게 열심히 다시 데뷔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각오를 다지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작의 영향을 받아서 저희만의 색깔과 냄새, 감성으로 스며들겠다"라는 각오도 함께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1986년 영화 '겨울 나그네' 이후 40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강석우와 이미숙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강석우는 최근작인 '종말의 바보'를 언급하며 "전작 성적 부진 이후 배우로서 연기를 그만둘까 고민했다. 또래 배우들이 현장에서 대사 외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 역시 연기의 끝을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정상희 감독을 만나며 생각이 바뀌었다는 그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참 아름다운 분이라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무엇보다 이미숙의 출연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강석우는 "그때 마무리하지 못한 이야기를 이번에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오랜 팬들에게 40년 후 두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이미숙과의 호흡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미숙 또한 "너무 반가웠고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호흡이 있었다"며 "세월이 흐를수록 배우의 열정은 더 깊어진다는 걸 현장에서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품은 절제된 감정보다는 조금 더 설명적이고 나른한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계절을 돌아보게 한다. 황혼에 접어든 우리도 여전히 찬란함을 맞이할 수 있다는 지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했다.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9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정상희 PD와 배우 이성경, 채종협, 이미숙, 강석우, 한지현, 오예주가 참석했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성경은 극 중 국내 최고 하이엔드 패션 하우스의 수석 디자이너 역을, 채종협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소속 애니메이터 역을 맡았다.
앞서 전 편성작인 '판사 이한영'이 최고 시청률 13%를 넘어서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던바, 정상희 PD는 이에 대해 "전작이 잘 나와서 기쁜 마음이고, 잘 이어 나가고 싶다. 다른 결이지만, 저희 작품의 대중성이나 완성도가 충분히 뛰어나기 때문에 우리도 그만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성경은 "10년 전에 '역도요정 김복주'로 MBC에서 첫 주연 드라마를 했는데, 경쟁작들이 장난 아니었다. 그때와 지금 모두 마음은 변함없다. 결과는 시청자들에게 맡기고 작품을 부끄럼없이 만들자는 생각이다. 우리 드라마도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확실한 건 시청자들이 '깊게 앓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채종협은 "한국에서 연기를 하게 된 게 꽤 오랜만이다. 저 나름대로는 다시 데뷔하는 느낌이다. 매 순간 작은 디테일도 잡고 가고 싶어서, 되게 열심히 다시 데뷔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각오를 다지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작의 영향을 받아서 저희만의 색깔과 냄새, 감성으로 스며들겠다"라는 각오도 함께 덧붙였다.
ⓒOSEN
이날 현장에서는 1986년 영화 '겨울 나그네' 이후 40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강석우와 이미숙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강석우는 최근작인 '종말의 바보'를 언급하며 "전작 성적 부진 이후 배우로서 연기를 그만둘까 고민했다. 또래 배우들이 현장에서 대사 외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 역시 연기의 끝을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정상희 감독을 만나며 생각이 바뀌었다는 그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참 아름다운 분이라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무엇보다 이미숙의 출연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강석우는 "그때 마무리하지 못한 이야기를 이번에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오랜 팬들에게 40년 후 두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이미숙과의 호흡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미숙 또한 "너무 반가웠고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호흡이 있었다"며 "세월이 흐를수록 배우의 열정은 더 깊어진다는 걸 현장에서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품은 절제된 감정보다는 조금 더 설명적이고 나른한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계절을 돌아보게 한다. 황혼에 접어든 우리도 여전히 찬란함을 맞이할 수 있다는 지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했다.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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