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세이렌'은 새로운 도전, 하루에 물만 3리터 마셔"

박민영 "'세이렌'은 새로운 도전, 하루에 물만 3리터 마셔"

2026.02.23. 오후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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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세이렌'은 새로운 도전, 하루에 물만 3리터 마셔"
배우 박민영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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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세이렌'으로 돌아온 소감과 작품 준비 과정을 말했다.

23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철규 감독과 배우 박민영, 위하준, 김정현이 참석했다.

‘세이렌'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의 보험사기 용의자와 그녀 주변의 죽음을 의심하며 파헤치는 한 남자의 치명적 로맨스 스릴러 드라마다. 박민영은 비밀스러운 미술품 경매사 한설아 역을, 위하준과 김정현은 각각 보험조사관 차우석, 스타트업 CEO 백준범 역을 연기한다.

여기에 드라마 '악의 꽃', '셀러브리티', '시카고 타자기', '마더' 등 감각적인 영상미로 다수의 인생작을 만들어온 김철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박민영은 "작품이 가진 매력과 떠나지 않는 작품에 대한 생각이 너무 오래갔다. 장르물이나 치명적 캐릭터를 해본 적이 없어서 할 수 있을까,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해서 처음에는 고사했으나, 저에게도 큰 도전이었다. 한 번 감독님과 배우분들을 믿고 가보자 싶었다.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암환자 역을 위해 이온음료만 마셔 화제를 모았던 그는 이번에도 밥대신 물을 마시는 생활을 이어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민영은 "한설아도 밥을 안 먹는 캐릭터다. 너무 주변에 슬픈 비극들이 많이 일어나다 보니 밥을 먹지 않고 집에 물과 술 밖에 없다. 밖에서는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혼자 있을 때는 지독히 외로운 캐릭터다. 살을 찌우면 너무 이상할 것 같았다. 작품을 촬영하면서 물을 하루에 3리터씩 마셨다. 촬영 끝나고 물을 싹 끊었다. 정말 어둡게 보냈다. 한설아의 날렵한 모습을 나타내준 것 같아서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캐릭터 준비과정을 말해 작품 속 새로운 변신을 기대케 했다.

'세이렌'은 오는 3월 2일 8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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