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진심으로 사과"…배성우, 음주운전 논란 이후 '끝장수사'로 6년 만에 복귀

[Y현장] "진심으로 사과"…배성우, 음주운전 논란 이후 '끝장수사'로 6년 만에 복귀

2026.03.09. 오전 11: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이미지 확대 보기
[Y현장] "진심으로 사과"…배성우, 음주운전 논란 이후 '끝장수사'로 6년 만에 복귀
배성우 ⓒOSEN
AD
음주운전 논란 후 활동을 중단했던 배성우가 약 6년 만에 '끝장수사'로 복귀한다.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끝장수사'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박철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배성우, 정가람, 이솜, 조한철, 윤경호가 참석했다.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하는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이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수사극이다.

앞서 배성우는 지난 2020년 11월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 된 후 벌금형을 선고 받고 당시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중도 하차했다. 이에 따라 공개를 예정하고 있던 '끝장수사' 역시 무기한 개봉이 연기된 바 있다.

이날 배성우는 "저의 과오로 인해서 불편을 느꼈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영화를 개봉하게 된 것과 이 자리에 설 수 있게된 것 모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부디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들, 다른 배우들의 노고가 저로 인해 가려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가 공식석상에서 사과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배성우는 2024년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인 '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에서 "사죄의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다. 관심의 격려를 보내주신 분들께 실망을 드렸다. 모든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다"며 사과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서 함께 작업하는 분들께 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서 많이 조심스러웠고, 두려웠고, 죄송스러웠다"며 "'더 에이트 쇼'는 감독님, 배우들, 제작진 포함한 많은 분께서 땀과 노력으로 함께 만든 작품이다. 이 작품에 함께한 모든 분께 최대한 덜 폐가 되도록 노력했다. 사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배성우가 다시 한 번 사과하며 복귀에 시동을 건 가운데, 대중의 싸늘한 시선을 이겨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