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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건물주' 하정우 "19년 만의 드라마 복귀? 실감 안 나…모든 각오 다졌다"](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6/0309/202603091510558694_d.jpg)
배우 하정우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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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드라마 '히트' 이후 19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소감과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애착을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임필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드라마다.
부동산 공화국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배우진의 밀도 높은 연기가 어우러진 작품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하정우는 2007년 드라마 '히트' 이후 줄곧 스크린과 OTT 시리즈에서 활약해왔다. 19년 만의 TV 복귀에 대해 그는 "사실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며 "결과물이 시청률로 그때그때 평가받는다는 시스템 자체가 오랜만이라 조금 생경하고 익숙지 않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이어 "막상 촬영할 때는 영화 촬영장 분위기와 크게 다르지 않아 집중할 수 있었다"면서도 "방송이 시작되면 그때부터 비로소 실감이 날 것 같다. 이미 촬영하면서 모든 각오를 다졌기에, 지금은 겸허한 마음으로 시청자분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에서 하정우는 감당할 수 없는 건물을 사들여 빚더미에 앉은 '기수종' 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를 '대책 없는 인물'이라 정의하며 "포부와 꿈은 크지만 현실 감각은 떨어지는 인물이다. 극 내내 엄청난 고생을 하고 그에 따른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하정우 특유의 페이소스 짙은 연기가 '생계형 건물주'의 절박함과 어떻게 만날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그는 "누구보다 이입됐던 부분이 있었고, 그 처절함을 연기로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하정우의 처절한 생존기와 블랙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오는 3월 14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임필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드라마다.
부동산 공화국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배우진의 밀도 높은 연기가 어우러진 작품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하정우는 2007년 드라마 '히트' 이후 줄곧 스크린과 OTT 시리즈에서 활약해왔다. 19년 만의 TV 복귀에 대해 그는 "사실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며 "결과물이 시청률로 그때그때 평가받는다는 시스템 자체가 오랜만이라 조금 생경하고 익숙지 않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이어 "막상 촬영할 때는 영화 촬영장 분위기와 크게 다르지 않아 집중할 수 있었다"면서도 "방송이 시작되면 그때부터 비로소 실감이 날 것 같다. 이미 촬영하면서 모든 각오를 다졌기에, 지금은 겸허한 마음으로 시청자분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에서 하정우는 감당할 수 없는 건물을 사들여 빚더미에 앉은 '기수종' 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를 '대책 없는 인물'이라 정의하며 "포부와 꿈은 크지만 현실 감각은 떨어지는 인물이다. 극 내내 엄청난 고생을 하고 그에 따른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하정우 특유의 페이소스 짙은 연기가 '생계형 건물주'의 절박함과 어떻게 만날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그는 "누구보다 이입됐던 부분이 있었고, 그 처절함을 연기로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하정우의 처절한 생존기와 블랙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오는 3월 14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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