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클라이맥스' 하지원 "여배우로 여배우 연기하기, 매 순간 힘들었다"

[Y현장] '클라이맥스' 하지원 "여배우로 여배우 연기하기, 매 순간 힘들었다"

2026.03.10. 오후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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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작품 속에서 여배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제작발표회가 오늘(10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지원 감독과 배우 주지훈, 하지원, 나나, 오정세가 참석해 드라마에 대해 소개했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이다. 이지원 감독과 신예슬 작가의 탄탄한 각본을 바탕으로,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출로 주목받아온 이지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병' 등을 통해 제작 역량을 입증한 KT스튜디오지니가 기획에 참여하고,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서울의 봄’, ‘하얼빈’, ‘메이드 인 코리아’ 등으로 흥행 타율을 증명해온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커튼콜' 이후 오랜만에 신작 드라마를 선보이는 하지원은 정점을 찍고 풍파를 겪게 되는 여배우 추상아 역을 맡았다. 그는 "여배우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여배우로서 너무 힘들었다. 하지원이라는 배우를 지우고 추상아를 연기하기 때문에 매 순간 힘들었다. 그래서 감독님과 더 꼼꼼히 모니터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 역시 7~8년 전부터 배우로서 한 인간으로서 나는 누구인가, 왜 배우를 하고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고 지금도 그런 과정 안에 있는데 그래서 더 신인 같은 마음으로 연기했다. 캐릭터를 연기하는 감정은 힘들었는데 배우로서 현장에 나가는 건 재밌었다. 저한테는 클라이맥스라는 작품이 많은 걸 가져다준 작품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작업 소감을 밝혔다.

'클라이맥스'는 오는 16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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