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나나, 강도 사건 이후 첫 공식 석상…"많은 응원 감사, 덕분에 힘 얻어"

[Y현장] 나나, 강도 사건 이후 첫 공식 석상…"많은 응원 감사, 덕분에 힘 얻어"

2026.03.10. 오후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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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나나가 강도 사건 이후 첫 공식 석상에 서는 소감을 밝혔다.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제작발표회가 오늘(10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지원 감독과 배우 주지훈, 하지원, 나나, 오정세가 참석해 드라마에 대해 소개했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이다. 이지원 감독과 신예슬 작가의 탄탄한 각본을 바탕으로,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출로 주목 받아온 이지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병' 등을 통해 제작 역량을 입증한 KT스튜디오지니가 기획에 참여하고,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서울의 봄’, ‘하얼빈’, ‘메이드 인 코리아’ 등으로 흥행 타율을 증명해온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나나는 강도 사건 이후 첫 공식 석상으로 취재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11월 30대 남성 A씨가 주거지에 침입해 흉기로 자신과 모친을 위협하는 사건 피해를 입었다. 당시 강도는 준비한 사다리를 타고 경기 구리시에 위치한 나나 자택에 침입해 모친의 목을 조르는 등 상해를 가했고, 몸싸움 끝에 나나 모녀가 강도를 붙잡아 제압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나나 모녀와 몸싸움을 벌이던 과정에서 상해를 입었다며 나나를 살인미수 혐의로 역고소했다. 그러나 경찰은 나나 모녀에게 실질적인 침해가 있었고, 방어 과정에서 심각한 상해를 가하지는 않았기에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했다. 이후 나나는 강도를 무고죄로 추가 고소했다.

나나는 이날 당시 상황과 그 이후 근황에 관해 묻는 말에 "그 전 일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응원해 주셨다. 덕분에 힘을 얻으면서 즐겁게 원래 저의 생활로 돌아왔다. 연기하는 모습으로 인사 드릴 수 있어서 기대되고 감사한 하루다"라고 말했다.

그는 극 중 방태섭 검사의 정보원 '황정원' 역을 맡았다. 나나는 "이 드라마에서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커서 정확하게 어떤 인물이라고 얘기할 수 없는 캐릭터다. 베일에 쌓인 인물이다. 드라마를 보시면 정원이의 역할을 잘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비밀스러운 인물임을 밝혔다.

그럼에도 이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나나는 "지금까지는 주체적이고 농도가 짙은 역할을 주로 했고, 감정을 항상 누르고 절제하는 표현이 많았다. 하지만 '클라이맥스'에서는 감정 표출을 했고, 단발을 하고 작품을 해서 기존 이미지와 다른 느낌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이맥스'는 오는 16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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