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작지만 약하지 않아!"…베이비돈크라이, 음방 앙코르 목표로 당찬 컴백

[Y현장] "작지만 약하지 않아!"…베이비돈크라이, 음방 앙코르 목표로 당찬 컴백

2026.03.24. 오후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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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가 음악방송 앙코르 무대를 꿈꾸며 당차게 돌아왔다.

베이비돈크라이의 미니 1집 앨범 '애프터 크라이(AFTER CR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오늘(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애프터 크라이'는 눈물 3부작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눈물 이후가 아닌 그 눈물이 닿기까지의 시간을 담았다. 상처를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너짐을 지나 스스로를 새롭게 정의하며 하나의 정체성이 태어나는 순간에 대한 선언이다. 멤버 베니는 "우리의 성장통을 느낄 수 있는, 슬픔을 넘어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비터스위트(Bittersweet)'는 밝고 경쾌한 사운드 위로 씁쓸하지만 달콤한 기억을 그려내는 곡이다. 김이나 작사가가 작사를 맡아 시간이 지난 뒤에야 비로소 마음에 남는 순간들의 감정을 가사로 썼다. 멤버 이현은 "모두가 갖고 있는, 아프지만 그때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지 라는 기억들을 떠올리게 해주는 곡인 거 같다. 비터스위트는 모두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멤버들 역시 이 가사를 부르며 각자의 쓰고 달았던 추억을 떠올렸다. 이현은 "연습생 때 연말평가가 떠올랐다. 항상 긴장을 많이 해서 많이 울었었다. 그때는 씁쓸한 기억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간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던 거 같다. 그 자리가 없었다면 이 자리에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고, 베니는 "또래 친구들보다 학창시절 추억이 많지 않은데 그때 꿈을 향해 일찍 나섰던 내 모습이 생각나면서 그때의 내가 기특한 감정이 들더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 역시 '비터스위트'한 순간이 많았다. 멤버 미아는 "이번 타이틀곡이 고음이 많아서 부를 수 있을까 싶었다. 열심히 연습하니까 결국 해낼 수 있었고, 그 연습 시간이 비터스위트한 추억"이라고 말했다. 이현은 안무 연습을 씁쓸하지만 배움이 됐던 시간으로 꼽았다. 그는 "이때까지 해왔던 동작들과는 다르게 돼서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처음에 한참을 헤맸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힘든 준비 과정을 거친 지금, 멤버들은 "멋진 퍼포먼스로 세상을 놀라게 하고 싶다"고 외쳤다. 데뷔한 지 만 1년이 되어 가는 만큼 당당함도 한층 성장했다. 멤버 베니는 "우리는 작고 왜소하지만 약하지 않다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베니는 "좋은 곡을 받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연습해야 한다"고 한 소속사 대표 싸이의 말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베이비돈크라이는 '음악방송에서 앙코르 무대 하기'를 목표로 내세웠다. 1위를 하고 싶다는 의미. 이들은 파트 체인지를 공략으로 내세우며 활동 의지를 다졌다.

[사진제공 = OSEN]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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